-
조원태 "조현아 3자연대, 대한항공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"
■ “中 우한행에서 직원들에게 평생 간직할 고마움 느껴” ■ “누나 조현아 전 부사장의 외부 연대는 안타까운 일” ■ “대한항공은 이미 전문경영인을 구성해 책임경영 중” ■ “현
-
"방호복 없이 발가벗고 일" 中분노한 간호사 일가족 4명 비극
한 간호사의 죽음이 중국 사회에 슬픔과 분노를 동시에 안기고 있다. 주인공은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 19)으로 사망한 후베이(湖北)성 우한(武漢)의 우창(武昌)의
-
'지소미아 종료 안돼', 선 그은 美국무부 “한·미·일 3자 안보협력 추진”
강경화 외교장관,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, 모테기 도시미쓰(茂木 敏充) 일본 외무상이 15일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회담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. [사진 외교부]
-
[차이나인사이트] 중국 현대사 관통하는 마오쩌둥식 변증법 ‘7대 3 법칙’
━ 중국식 전략적 사고와 실용주의의 뿌리 덩샤오핑(오른쪽)은 1981년 공산당 회의에서 ’마오쩌둥(왼쪽)의 공과 잘못은 7대 3“으로 규정해 과거사를 정리했다. [중앙포토
-
[글로벌 아이] 샌더스와 트럼프의 불안한 공통점
정효식 워싱턴특파원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념은 정반대지만 공통점을 갖고 있다. 경제와 외교 정책에선 고립주의 성향이
-
부상 복귀 이재영, 위기의 팀 구할까
이재영 ‘핑크 폭격기’ 이재영(24)이 돌아온다. 위기에 빠진 팀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. 지난 시즌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 흥국생명은 후반기 9경기에서 2승7패로 부진했다.
-
한·미 방위비분담금, 7차 협상이 분수령...4월 총선전 비준 어려울 듯
조만간 개최되는 제11차 한·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(SMA) 체결을 위한 7차 회의가 방위비분담금 협상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. 지난 1월 미국 워싱턴D.C에서
-
돌아온 핑크폭격기 이재영 "봄 배구 당연히 가야죠"
흥국생명 이재영. [사진 한국배구연맹] '핑크 폭격기' 이재영(24)이 돌아온다. 위기에 빠진 팀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. 지난 시즌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 흥국생명은 후반기
-
[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] 거침없이 질주하다 코로나19 한방에 허점 드러냈다
━ 양날의 칼로 드러난 중국의 ‘국가자본주의’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 중국은 자본주의를 수혈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. 특히 2010년 국내총
-
고개 드는 정권견제론…중도·무당층 움직이기 시작했다
정권 안정론과 정권 견제론은 총선 민심의 바로미터다. 14일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‘현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’는 응답은 45%로 ‘현 정부를 지
-
왕십리~상계역 잇는 '동북선 도시철도' 2025년 개통
서울 동북권을 잇는 도시철도가 오는 2025년 개통한다. 서울시는 16일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. 이번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부터
-
서울 10배 면적 휩쓴 메뚜기떼···데워진 인도양이 불러왔다
지난달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(NSW)주에서 산불을 피해 도망쳐나온 코알라가 도로에서 빗물을 핥고 있는 모습. [REUTERS=연합뉴스] 지난해 9월 시작해 5개월 넘게 계속
-
미국, 日크루즈선서 380명 자국민 구출···이르면 16일 도착
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해있는 승객. [AFP=연합뉴스] 미국 정부가 전세기를 동원해 크루즈선 '다이아몬드 프린세스'호에 탑승 중인 미국인들을 대피시키기로 했다. 월스트리
-
[영화로운 세계]그들은 전화선부터 끊었다···체르노빌·우한, 소름돋는 쌍둥이
■ 「 ※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[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]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. 」 “시진핑은 ‘중국판 체르노빌’의
-
"아침 먹을래?"와 "아침 안 먹어?"의 차이
━ [더,오래] 박혜은의 님과 남 (68) 남편이 빨래를 맡아준 주말 오후였습니다. 고마운 마음으로 건조기에서 빨래를 꺼내는데 모양새가 평소보다 구깃구깃한 것이 구김방
-
[서소문사진관] 미1사단 단검여단 한국 순환배치, M109 팔라딘자주포, M1A2 에이브럼스 전차 등 광양항 도착
한국에 순환 배치되는 미국 육군 제1사단 예하 제2전투여단(단검 여단)의 M109 팔라딘자주포가 전남 광양항에서 하역되고 있다. 미8군사령부는 13일 "순환배치 기갑여단 전투
-
北 향해 심상치 않은 메시지 쏟아내는 美…도발 관리 들어갔나
미국이 강도 높은 대북 경고 메시지를 쏟아내기 시작했다. 말뿐만 아니라 미사일 시험 등 행동으로도 압박에 나선 형국이다. 상반기 한미연합훈련 시기가 다가오면서 북한 도발 가능성이
-
[서소문사진관]남극 기온 18.3도, 턱끈펭귄 7만쌍 줄었다
남극의 기온 18.3도까지 올랐다.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턱끈펭귄(Chinstrap Penguin)이 사라지고 있다. 뉴욕대학 연구진이 11일(현지시간) 남극 코끼리 섬에서
-
[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] 달 착륙 50여년 만에 다시 불 붙은 달 탐사
━ 우주 대항해시대의 개막 나사(NASA)가 아르테미스용으로 개발한 로켓. [EPA=연합뉴스] 다시 대항해시대다. 헤쳐나가는 대상은 바다가 아니라 우주다. 무작정 신천지를
-
우한서 귀국한 러시아인 144명, 시베리아 요양원에 격리
지난달 23일 중국 우한(武漢)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령을 내린 이후 세계 각국은 앞다퉈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을 데려오고 있다. 귀국 후 이들이 처한 환경은
-
현대차 중국 부품공장 출근율 67%…와이어링 하니스 파동 진정세
지난 11일 오후 근무를 마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로자들이 퇴근하고 있다. [뉴스1] 국내 완성차 업체에 와이어링 하니스(차량 배선 뭉치)를 공급하는 중국 내 부품공장 근로자
-
'피의 복수' 이란, 트럼프 선거 노려…미군 드론 해킹도 가능해
━ Focus 인사이드 미국과 이란의 골 깊은 갈등이 사이버 공간으로 확전하고 있다. 13년 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초정밀 사이버 폭격으로 시작한
-
우한 귀국 러시아인 144명, 영하 27도 시베리아로 보내졌다
지난달 23일 중국 우한(武漢)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령을 내린 이후 세계 각국은 앞다퉈 전세기를 보내 자국민을 데려오고 있다. 한데 귀국 후 이들이 처한
-
그가 영상 올리면 우한이 운다···내 아내 리팅 코로나 투쟁기
내 아내는 우한의 간호사 리팅,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사는 중국인 남편의 절절한 아내 간호기가 유튜브